방통위원장 이계철ㆍ정무수석 이달곤 내정

방통위원장 이계철ㆍ정무수석 이달곤 내정

입력 2012-02-14 00:00
수정 2012-02-14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계철(72)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내정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달곤 (59)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달곤 靑 정무수석(왼쪽부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달곤 靑 정무수석(왼쪽부터)
경기 평택 출신인 이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서울사대부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행시 5회로 공직에 입문, 체신부 전파관리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 내정자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 사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 한국전파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이 신임 정무수석은 동아고와 서울대 공업교육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ㆍ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ㆍ행정안전부 장관ㆍ지방분권촉진위원장ㆍ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을 지냈다.

박정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중립적 위치에서 방송통신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 신임 정무수석은 국회와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향후 당정청 간 유기적 협력과 야당과도 원활한 소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