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 공화당 정보특위의원단 접견

李대통령, 美 공화당 정보특위의원단 접견

입력 2012-04-06 00:00
수정 2012-04-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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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미국 상ㆍ하원 정보특위 공화당 의원단을 접견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과 미 의원단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중단과 미국의 대북 영양지원을 골자로 한 ‘북ㆍ미 2ㆍ29 합의’를 훼손한 것으로 규정하고, 한미 공조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미 의회가 한미 동맹 발전과 한반도 안보 유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적극 지원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미 의원단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테러 방지를 위한 실천적 공약과 조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축하했다.

접견에는 색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을 포함해 5명이 동행했으며, 이들은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주재 만찬에 참석한 뒤 7일 비무장지대를 시찰하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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