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빠른 무더위로 전력위기 현실화”

김총리 “빠른 무더위로 전력위기 현실화”

입력 2012-05-16 00:00
수정 2012-05-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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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전력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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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관련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관련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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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하계 전력수급 대책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전력수급 대책의 조기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2일 전력예비율이 7.1%까지 하락했던 사실을 언급하고 “올여름은 지난 겨울보다 전력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면서 “상시적인 전력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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