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청소년 외교관 1천명 배출

반크, 청소년 외교관 1천명 배출

입력 2012-07-21 00:00
수정 2012-07-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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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한민국을 세계에 바로 알리는 활동을 펼칠 ‘청소년 외교관’ 1천명을 배출한다.

반크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교통상부와 함께 선발한 중ㆍ고교생 500명에게 ‘청소년 디지털 외교관’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를 통해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온라인 디지털 대사관 구축, 국제 평화외교 동양상(UCC) 제작 등 한국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반크는 또 8월에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중ㆍ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50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외국 교과서와 지도, 웹사이트에 독도와 동해를 잘못 표기한 사례를 찾아 시정을 요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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