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대선자금 수사 단서 현재는 없어”

권재진 “대선자금 수사 단서 현재는 없어”

입력 2012-07-23 00:00
수정 2012-07-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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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23일 현 정부의 대선자금 수사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는 단서가 없다고 본다”며 “앞으로 단서가 나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언급하며 대선자금 수사에 착수할 충분한 단서가 확보됐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권 장관은 “민간인 사찰의혹의 정점에 권 장관이 있다”는 지적에도 “저를 그 사건의 몸통이라고 지목하지만 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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