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전북 경선을 끝낸 뒤 전북대 강준만 교수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강 교수는 최근 신간 ‘안철수의 힘’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민주당 후보로는 손 후보를 지지하고 손 후보와 안 원장 간의 후보단일화와 협력적 관계를 이상적으로 바라본 바 있다.
강 교수는 이날 경선에서 문재인 정세균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친 손 후보를 만나 “TV에서 전북 경선이 끝난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여유가 있어 보여 좋았다”고 격려했다고 손 후보 측이 전했다.
강 교수는 또 “전북 정서에서 득표율이 정세균 후보와 비슷하게 나온 것은 상당히 선전한 것”이라며 “광주ㆍ전남 경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난달 16일 전주를 방문한 안 원장을 독대해 정치권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
연합뉴스
강 교수는 최근 신간 ‘안철수의 힘’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민주당 후보로는 손 후보를 지지하고 손 후보와 안 원장 간의 후보단일화와 협력적 관계를 이상적으로 바라본 바 있다.
강 교수는 이날 경선에서 문재인 정세균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친 손 후보를 만나 “TV에서 전북 경선이 끝난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여유가 있어 보여 좋았다”고 격려했다고 손 후보 측이 전했다.
강 교수는 또 “전북 정서에서 득표율이 정세균 후보와 비슷하게 나온 것은 상당히 선전한 것”이라며 “광주ㆍ전남 경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난달 16일 전주를 방문한 안 원장을 독대해 정치권 안팎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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