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단식 4일만에 탈진… 병원 후송

강기갑, 단식 4일만에 탈진… 병원 후송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단식 5일째인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이 가결된 후 탈진해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단식 5일째인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이 가결된 후 탈진해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단식 4일만인 7일 탈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강 대표는 당 분열 사태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지난 3일 단식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후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 처리를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병원으로 실려갔다.

당 관계자는 “단식으로 탈진했으며, 혈당이 위험치에 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라며 “의식이 없거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