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멘토단에 박시백 차승재 김형석 합류

문재인 멘토단에 박시백 차승재 김형석 합류

입력 2012-10-21 00:00
수정 2012-10-21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차 멘토단 10명 발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1일 미술, 만화, 방송연예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2차 멘토단 10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미술계에서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지낸 서양화가 김용태씨와 제주에 거주하는 대표적 민중미술화가 강요배씨가 이름을 올렸다.

만화가 중에 한겨레신문 만평가로 활동한 박시백 화백과 ‘삽질의 시대’ ‘노근리 이야기’를 만화로 펴낸 박건웅 화백이 합류했다.

영화계에서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인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음악계에서 민중가수이자 창작동요 작곡가인 백창우씨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김형석씨, 민중가수 손병휘씨가 멘토단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김씨는 외부인사 주축인 ‘시민캠프’의 공동대표로도 활동하면서 로고송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연예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김지나씨, 공연기획 전문가인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가 문 후보를 돕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