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새누리-선진 합당문제 의사표명 안했다”

이회창 “새누리-선진 합당문제 의사표명 안했다”

입력 2012-10-25 00:00
수정 2012-10-25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선진당(현 선진통일당) 이회창 전 대표는 25일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합당 발표에 대해 “당을 떠난 입장이므로 합당 문제에 대해 논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대선에 출마한 이 전 대표는 이날 한 측근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시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선진당 이인제 대표와 만난 적도, 전화통화를 한 적도 없다”면서 “직ㆍ간접적으로 의사 표명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선진당 이인제 대표는 합당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이회창 전 대표에게 상세히 말씀드렸고 이 전 대표는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