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세종시서 첫 국무회의 주재

李대통령, 세종시서 첫 국무회의 주재

입력 2013-01-15 00:00
수정 2013-01-15 1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비효율ㆍ생활불편 최소화에 만전”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이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확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첫 세종청사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첫 세종청사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종청사 개청으로 인해 우려되는 행정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각별히 노력해달라”면서 “이전 부처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종청사로 이전한 국무총리실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난해 12월27일 개청식을 한 세종청사는 현재 국무총리실ㆍ기획재정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농림수산식품부ㆍ국토해양부ㆍ환경부ㆍ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입주해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