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대남도발 지시 이행 핵심들과 한 일이…

김정은,대남도발 지시 이행 핵심들과 한 일이…

입력 2013-01-28 00:00
수정 2013-01-28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핵실험 임박?...‘北 NSC’ 국가안전일꾼회의, 최룡해 등 당·정·군 핵심 참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국가적 중대 조치 결심’을 표명하며 핵실험을 강행하기 위한 대내 결속 및 명분 쌓기에 나섰다. 특히 북한이 한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비슷한 국가 안전 및 대외 부문 일꾼협의회를 소집하고 그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북한 지도부의 핵실험 승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
北, 당·정·군 핵심 한자리에
北, 당·정·군 핵심 한자리에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7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을 비롯한 최근 정세와 관련해 국가 안전 및 대외 부문 일꾼협의회를 열고 회의를 주관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측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우리나라(북한)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해 국가 안전 및 대외 부문 일꾼협의회가 소집됐다”며 “김 제1위원장이 실제적이고 강도 높은 국가적 중대 조치를 취할 단호한 결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중대 조치 및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외무성·국방위 성명을 통해 3차 핵실험 강행 의지를 강조한 만큼 핵실험 실행과 연관된 북 수뇌부의 정세 분석 및 논의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다른 선택은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핵실험은 민심의 요구이고 다른 선택은 할 수 없다”며 핵실험 강행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일꾼협의회의 성격도 주목된다.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박도춘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김영일 당 국제비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등 당·정·군 핵심이 두루 참석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 협의회가 우리의 NSC와 같은 상설기구라기보다는 대북 제재 결의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성격의 한시적 협의체일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들이 김 제1위원장의 핵실험 등 대남 도발 지시를 이행하는 ‘핵심 라인’이라는 점에서 유엔 결의에 반격하기 위한 절차적 명분과 결속을 과시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내적으로 핵무장 등 비대칭 전력 강화를 위한 명분 쌓기 의도도 드러냈다. 중앙통신은 “인민들이 더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도록 경제 건설에 집중하려던 우리 노력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었다”며 “우리 자주권은 오직 제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철리가 다시 확증됐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국가 자원을 경제 건설에 배분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다시 국방 강화에 집중 투입하는 쪽으로의 노선 변경을 시사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