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아웅산 수치 여사 오늘 회동

朴당선인-아웅산 수치 여사 오늘 회동

입력 2013-01-29 00:00
수정 2013-01-29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다.

수치 여사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28일 닷새 일정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인 두 사람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미얀마의 민주화 증진, 여성 지위 향상,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미얀마 민주민족동맹(NLD)을 조직하고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고, 군부 독재 체제에서 수차례 가택연금을 당했으며 2010년 말 석방됐다.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