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기조실장 회의 개최…인사청문 지원

정부, 부처 기조실장 회의 개최…인사청문 지원

입력 2013-02-18 00:00
수정 2013-02-18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18일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각 부처 기조실장 회의를 열어 새 정부 내각 지명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부처별로 인사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도 각각 교과부와 국토부에서 TF를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인사청문 요청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고 소관 상임위의 자료 요청에 대해서는 제출기한을 준수하도록 했다.

아울러 내정자 신상과 관련된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밝히고 국회에 성실하게 제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