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KBS 고소 뒤 3년 만에 결국...

김미화, KBS 고소 뒤 3년 만에 결국...

입력 2013-02-23 00:00
수정 2013-02-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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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 연합뉴스
김미화씨
연합뉴스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에게 고소당한 개그우먼 김미화가 3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

김미화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창사 40주년 특집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화의 KBS 출연은 2010년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 출연 이후 3년 만이다.

KBS는 김미화가 2010년 7월 트위터에 ‘KBS 출연 블랙리스트’에 대해 언급하자 허위사실로 KBS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같은 해 11월 KBS가 김미화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김미화는 이번 ‘개그콘서트’ 특집에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쓰리랑 부부’를 재현할 예정이다. 김미화 외에 임하룡, 최양락, 이봉원, 장두석, 김학래, 이경래, 오재미, 심현섭 등 옛 인기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하는 ‘개그콘서트’ 특집은 새달 3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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