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한 美사령관에 통지문’키 리졸브’훈련 비난

北, 주한 美사령관에 통지문’키 리졸브’훈련 비난

입력 2013-02-23 00:00
수정 2013-02-23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판문점대표부 명의로 전달…”가장 고달픈 시간 될 것”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내달 진행할 ‘키 리졸브(KR)’ 연습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것”이라고 지난했다.

북한군 박림수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당신측이 끝끝내 ‘방어적’이요, ‘연례적’이요 하는 허울을 쓰고 또다시 무모한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것으로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들의 시간은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