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송 중립의지 우려”

민주 “방송 중립의지 우려”

입력 2013-03-25 00:00
수정 2013-03-25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은 24일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박근혜 정부의 방송 중립 의지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킬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는 친박계 의원으로 보은인사 시비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정치중립성이 담보되지 않는 인물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한다면 잘못된 방송 및 언론정책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3-03-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