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내 사이버 테러 일지

북한의 국내 사이버 테러 일지

입력 2013-04-10 00:00
수정 2013-04-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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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와 은행 등에 대한 해킹 공격은 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정부가 10일 밝혔다.

다음은 국내서 발생한 전산망 장애 사건 중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확인됐거나 의심되는 사례의 일지다.

▲2009.7.7 = 청와대와 국회, 네이버, 미국 재무부, 미국 국토안전부 등 한국과 미국의 주요기관 23개 사이트가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으로 전산망 마비.

▲2011.3.4 = 청와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기업 웹사이트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

▲2011.4.12 = 농협 전산망 악성코드 감염으로 장애 발생. 인터넷 뱅킹 등 서비스 중단.

▲2012.6.9 = ‘IsOne’이라는 별칭을 사용하는 공격자가 중앙일보 전산망 침입해 홈페이지 변조, 신문제작시스템에 침입해 일부 데이터 삭제.

▲2013.3.20 = KBS·MBC·YTN 등 언론사와 신한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의 전산망이 동시다발적으로 마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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