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석 국정원 3차장은 누구

김규석 국정원 3차장은 누구

입력 2013-04-12 00:00
수정 2013-04-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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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신병과의 주요 직책을 거친 대표적인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가정보원의 조직개편으로 대북정보를 담당하던 3차장이 사이버, 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게 되면서 깜짝 등용됐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을 수립하는 것이 3차장의 주 임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육사 29기로 한미연합사령부 통신전자부장, 육군 정보체계운용처장, 국군 지휘통신사령관, 육군 정보통신학교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통신병과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2년 국군 지휘통신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사이버대응센터’를 최초로 구축했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육군 참모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2003∼2004년 지휘통신 참모부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조직 장악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역 이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자문위원과 방산업체인 삼성탈레스 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부인 한인숙(59)씨와 사이에 1남 1녀.

▲ 대구(64) ▲ 대륜고 ▲ 육사 29기 ▲ 주스페인 무관 ▲ 연합사 통신전자부장 ▲ 육군 정보체계운용처장 ▲ 국군 지휘통신사령관 ▲ 육군 정보통신학교장 ▲ 육군본부 지휘통신 참모부장 ▲ ADD 자문위원 ▲ 삼성탈레스 사업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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