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통신선 차단부터 회담 제의까지 개성공단 일지

軍통신선 차단부터 회담 제의까지 개성공단 일지

입력 2013-04-25 00:00
수정 2013-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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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

다음은 개성공단 입출경 채널로 이용되는 남북간 군통신선에 대한 북측의 차단조치부터 이날 정부의 회담 제의까지 관련 일지다.

▲ 2013.3.27 = 北, 개성공단 입출경 채널로 사용된 남북간 군 통신선 차단

▲ 2013.3.30 = 北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존엄 훼손시 개성공단 폐쇄 발표

▲ 2013.4.3 = 北, 개성공단 통행 제한…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

▲ 2013.4.4 = 北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못된 말 계속하면 北 근로자 철수” 위협

▲ 2013.4.5 = 개성공단 원부자재 부족으로 3개 업체 조업중단

▲ 2013.4.7 = 개성공단서 환자 발생 2명 긴급귀환, 가동중단 업체 13개로 증가

▲ 2013.4.8 =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개성공단 방문 후 담화 통해 “개성공단 가동 잠정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 발표

▲ 2013.4.9 = 北측 근로자 5만3천여명 출근 안해 사실상 가동 중단

▲ 2013.4.11 = 류길재 통일장관 대화 통한 문제 해결 촉구하는 ‘통일부 장관 성명’ 발표,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만찬에서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힘

▲ 2013.4.14 = 北 조국평화통일위원회, 南 대화 제의 사실상 거부

▲ 2013.4.17 = 北,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 방북 불허 통보

▲ 2013.4.18 = 北,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적대행위 계속되면 남북대화 절대 없다” “南 개성공단 대화 제의는 요설” 주장

▲ 2013.4.18 = 北, 국방위위원회 정책국, 韓·美에 “대화 협상 바라면 도발 중지하고 사죄해야” 주장

▲ 2013.4.19 = 北,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 22일 방북 불허 통보

▲ 2013.4.25 = 정부, 개성공단 사태 해결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 제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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