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본회의장 입구서 민주당 의원들에 인사

安, 본회의장 입구서 민주당 의원들에 인사

입력 2013-04-29 00:00
수정 2013-04-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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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회 등원 이틀째인 29일 본회의장 입구에서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본격적으로 스킨십을 쌓으려는 모습으로 보였다.

안 의원은 등원 첫날 민주당 의원들과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했고, 이는 양측간 긴장감때문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는 이날 오후 본회의 시작 직전 입구에서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원혜영 박영선 이윤석 우원식 백군기 윤관석 최민희 최원식 박홍근 이언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했다. 이들도 “환영한다”, “축하한다”고 화답했다.

안 의원은 악수를 마치고 본회의장 내 자신의 의석으로 가는 길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이주영 정갑윤 의원과 인사를 나눴다.

착석해서는 옆자리의 새누리당 김성찬,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과 인사했다.

본회의에 첫 출석한 그는 정자세로 앉아 법안자료에 밑줄을 긋는 등 ‘모범생 스타일’로 임했다. 첫번째로 상정된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안에는 찬성표를 던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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