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세훈·김용판 안나오면 국조 의미 없어”

김한길 “원세훈·김용판 안나오면 국조 의미 없어”

입력 2013-07-30 00:00
수정 2013-07-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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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30일 국정원 댓글의혹 국정조사가 증인 채택 문제로 난항을 겪는데 대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말을 듣지 않고 국조의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라며 이들이 반드시 증인으로 나서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당 ‘상향식 공천제도 혁신위원회’ 워크숍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이 나온다, 안 나온다고 하는 논란 자체가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들의 증인채택에 대해 “국조가 있는(존재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은 조건부로 나오고 말 사람들이 아니다. 조건부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이 만약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거나, 채택되더라도 불출석할 경우 민주당의 대응에 대해서는 “두고 보라”고만 말하고 즉답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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