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역서 ‘역전토크’…장외투쟁 홍보 강화

민주, 서울역서 ‘역전토크’…장외투쟁 홍보 강화

입력 2013-08-04 00:00
수정 2014-06-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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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 파행과 관련해 장외투쟁 나흘째를 맞이하는 민주당은 4일 서울역에서 ‘민주당 역전토크’로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주제로 ‘만민공동회’식 연설을 이어가며 장외투쟁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당 최고위원회와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장단’간 연석회의를 열어 시민단체와의 연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날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연 데 이어 시민단체 주최 촛불집회에 참석한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협력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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