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원 국조특위 증인채택 합의문

여야, 국정원 국조특위 증인채택 합의문

입력 2013-08-07 00:00
수정 2013-08-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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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7일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의 증인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29명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다음은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발표한 여야 합의 내용.

여야는 7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총 29명의 증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미합의된 증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은 오는 14일 청문회에 소환하기로 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원세훈, 김용판,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아랫줄 왼쪽부터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이병하 전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연합뉴스
여야는 7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총 29명의 증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미합의된 증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은 오는 14일 청문회에 소환하기로 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원세훈, 김용판,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아랫줄 왼쪽부터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이병하 전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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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조특위의 여야 간사는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1. 증인명단(29명)

원세훈 이종명 박원동 민병주 최형탁 김하영

김용판 최현락 이병하 김병찬 이광석 권은희 박정재 장병덕

김보규 김하철 임판준 한동섭 김수미 박진호 최동희 장기식

강기정 정기성 김상욱 백종철 유대영 조재현 선승진

2. 참고인명단(6명)

김유식, 김흥광 유동렬 표창원 안병진 박주민

3. 미합의된 증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한다.

4. 원세훈, 김용판 증인은 8월 14일 소환하고 나머지 증인은 8월 19일 소환한다. 미합의 또는 미출석 증인에 대해서는 8월21일 재소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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