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제도개선·피해보상·재가동 협의

개성공단 공동위, 제도개선·피해보상·재가동 협의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전 전체회의 10시∼11시45분 진행

남북은 2일 오전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공동위 운영 일정, 3통(통신·통행·통관)·출입체류 등 제도개선 방안과 기업피해 보상 방안, 공단 재가동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오전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1차례 전체회의를 통해 쌍방간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우리측은 또 오전 회의에서 공동위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북측에 전달했다.

남북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제시된 사안에 대해 오후에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