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많은 얘기 오갔지만 정답은 하나도 없었다”

김한길 “많은 얘기 오갔지만 정답은 하나도 없었다”

입력 2013-09-16 00:00
수정 2013-09-16 17: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할말은 다 했다”…민주 “합의문 같은 것 없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 국회 3자회담’ 결과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정답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가시적 성과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할 말은 다 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으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현장을 떠났다.

이와 관련,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합의문 같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