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계관 중국 방문 뒤늦게 보도

北, 김계관 중국 방문 뒤늦게 보도

입력 2013-09-20 00:00
수정 2013-09-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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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등이 중국을 방문했던 소식을 뒤늦게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측의 초청에 의해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일행이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라며 방중기간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을 각각 만나 한반도정세와 6자회담 재개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계관 등 일행은 “중국 측이 조직한 9·19공동성명 채택 8돌 기념 국제토론회에 참가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계관과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 등 북한 외교관들은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최한 1.5트랙(반관반민) 형식의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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