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 “여야, 오늘 인준안·해임건의 협의 마쳐달라”

강의장 “여야, 오늘 인준안·해임건의 협의 마쳐달라”

입력 2013-11-22 00:00
수정 2013-11-22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의 처리 문제에 대해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은 오늘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는 동안 두 안건의 협의를 마쳐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본회의에서 두 안건의 처리와 관련해 교섭단체대표 간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말했지만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강 의장은 지난 20일에도 “여야 대표들이 두 안건에 대한 의사일정을 협의해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