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安 신당과 협력관계’복지연대’ 필요”

천호선 “安 신당과 협력관계’복지연대’ 필요”

입력 2013-11-29 00:00
수정 2013-11-29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29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추진과 관련,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자는 측면에서 협력하는 대목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의원은 정의로운 복지국가, 평화체제를 실현하자는 것을 내세웠는데 이는 정의당의 생각과 매우 유사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천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복지공약을 줄줄이 포기하는 상황에서, 복지를 살리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까지 포괄하는 ‘복지연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연대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천 대표는 선거에서의 연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천 대표는 “과거와 같은 야권연대는 쉽지도 않고 국민에게 환영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사이에서도 선거연대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이 극복해야할 과제에 대해 천 대표는 “새정치를 하려면 구체적인 비전이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최근 발표된 실행위원 면면을 보니 구태정치와 인연이 깊은 분들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뛰어넘어 새정치를 보여줄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