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차남 김현철 “박대통령, 쪽박은 시간문제” 맹비난

YS 차남 김현철 “박대통령, 쪽박은 시간문제” 맹비난

입력 2014-01-07 00:00
수정 2014-01-07 16: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현철씨
김현철씨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7일 박근혜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기자회견, 국민들은 무얼 느꼈을까”라면서 “지난 대선시 지지한 51%는 필경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고, 반대한 49%는 분노를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집권 10개월 만에 한다는 소리가 실현 가능성 없는 아버지 흉내나 내고 불통은 끝까지 짊어지고 가겠다니, 쪽박은 시간문제”라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지난 2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정상의 정상화’ 발언에 대해 “청와대만 정상화하면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 소통하라는 얘기는 이제 의미도 없다.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으니까”라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