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與의원·당협위원장에 손목시계 설선물>

<朴대통령, 與의원·당협위원장에 손목시계 설선물>

입력 2014-01-18 00:00
수정 2014-01-18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원외(院外) 당협위원장 전원에게 친필 사인이 새겨진 손목시계 10개씩을 선물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설을 앞두고 지역구 등에 ‘선물용’으로 활용하라는 차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1명당 남성용·여성용 시계 5세트(10개)씩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직후 새누리당 의원 전원에게 ‘박근혜 시계’ 1세트씩 선물했으나, 시계를 더 제작해달라는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5세트씩 추가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과의 만찬회동 때에는 ‘박근혜 벽걸이 시계’ 1개씩 선물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