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다보스포럼 슈밥 회장 선물 페북에 소개

朴대통령, 다보스포럼 슈밥 회장 선물 페북에 소개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조적 아이디어ㆍ가치 만드는데 지혜주기 바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포럼) 참석 당시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이 준 선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밤 선물 사진을 올리고 “포럼 기조연설 전에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 포럼 회장에게 뜻 깊은 선물을 받았다”며 “이 선물은 복잡한 돌 형상 위에 수정이 튀어나오는 모습인데, 슈밥 회장은 무수한 복잡성 위에서 뛰어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점이 창조경제 구상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복잡한 수정의 형상을 참 창조적으로 해석했다는 생각을 했고 창조경제는 그런 상상력에 기반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구 표면에서 가장 흔한 규소와 산소 두 개의 화학 요소가 융합했을 때 전혀 새롭고 아름다운 수정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귀중한 선물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가치를 만드는데 지혜를 주기 바라면서..”라고 적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