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62.6%…3주 연속 상승

박근혜 지지율 62.6%…3주 연속 상승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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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 끝장토론
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 끝장토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관련부처 장관과 전경련 등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갈비집 사장 등 자영업자 6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끝장 토론을 벌였다. 회의 전과정이 사상 처음으로 TV로 생중계 됐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62.6%를 기록했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주간 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2.6%로 2월 셋째 주 주간 집계 기록(61.6%)보다 1%p 상승해 2주 연속 지지율이 60%를 상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9.8%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50.2%, 새정치민주연합은 33.3%, 통합진보당이 2.5%, 정의당이 0.8%, 무당파는 12.5%로 나타났다.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질문하는 문항에서는 새누리당이 48.7%, 새정치민주연합이 33.7%로 양당 격차는 15.0%p로 나타났다. 서울은 새누리당 45.5%, 새정치민주연합이 37.3%로 양당 격차는 8.6%p를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새누리당 45.3%, 새정치민주연합 36.2%로 양당 지지율 간 격차는 9.3%p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22.0%로 1위를 기록했고 2위에는 14.8%를 기록한 안철수 공동대표가 올랐다. 다음으로 문재인 의원이 12.6%로 3위, 박원순 시장이 8.4%를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3월24일부터 3월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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