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캐나다 외교장관, 윤병세 장관에 위로전화

<여객선침몰> 캐나다 외교장관, 윤병세 장관에 위로전화

입력 2014-04-18 00:00
수정 2014-04-18 0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캐나다 정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재차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17일 저녁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국민과 정부를 대신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베어드 장관은 지난 16일에도 이번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장관은 통화 기회에 양국 외교부 차관보급 전략대화의 조기개최를 포함해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