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장애인의 날 맞아 “차별해소·자립지원”

여야, 장애인의 날 맞아 “차별해소·자립지원”

입력 2014-04-20 00:00
수정 2014-04-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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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 해소와 지립 지원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논평에서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체로서 인정받고, 무엇보다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정부가 장애인 정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법 제정, 장애인연금법 처리를 비롯한 관련 입법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장애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시선을 반성하고, 진정한 배려와 평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신체적 차별과 물리적 지원 문제를 넘어 생각의 장애까지 극복하며 장애인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서며, 모두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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