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영진, 김부겸에 10%포인트 앞서(방송3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영진, 김부겸에 10%포인트 앞서(방송3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입력 2014-05-21 00:00
수정 2014-05-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방송3사 여론조사’ ‘지방선거 여론조사’ ‘권영진 김부겸 지지율’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KBS-MBC-SBS 지상파 3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7~19일 대구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벌인 결과 권영진 후보가 41.3%로 29.7%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1.6%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여러 곳에서 여권 후보가 야권 후보에게 따라잡히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새누리당 강세 지역인 대구에서는 여전히 여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다.

전화면접조사(유선 50.4%+무선 49.6%)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4%포인트, 응답률은 12.2%(통화 연결 6632명, 응답 완료 809명)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