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이종걸

‘안대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이종걸

입력 2014-05-28 00:00
수정 2014-05-28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의 이종걸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외에 같은 당 김재윤 김기식 박범계 배재정 서영교 의원이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재윤 의원이 특위에서 새정치연합 간사를 맡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안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명될 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열린우리당 간사로 활약한 데 이어 두 번 연속 검증에 나서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사전검증팀’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국민에게 대통령의 총리 후보자 지명이 또다른 깊은 상처가 될 것이라는 점과 부적절한 공직 관행을 분명히 밝혀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비교섭단체 쪽 특위 위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