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기자 “김포시 7·30 재보선 출마” 출마의 변은?

이재포 기자 “김포시 7·30 재보선 출마” 출마의 변은?

입력 2014-06-09 00:00
수정 2014-06-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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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기자. KBS 영상캡쳐
이재포 기자. KBS 영상캡쳐
이재포 기자 “김포시 7·30 재보선 출마” 출마의 변은?

개그맨과 탤런트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향한 이재포(55)가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한다.

9일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이재포는 김포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가 출마하는 김포시는 6·4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으로 당선된 유정복 전 의원의 지역구다. 이재포는 4년 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김포시로 이사와 살고 있다.

8년째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이재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국회의원들을 자주 접하다 보니 정치인들이 흥미로워 보였다”며 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포시를 문화 브랜드가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김포시는 이재포 외에도 진성호 전 의원과 홍철호 새누리당 시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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