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5주 만에 바닥 치고 반등…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질러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5주 만에 바닥 치고 반등…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질러

입력 2014-07-21 00:00
수정 2014-07-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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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4. 7. 18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조사에서 반등해 5주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공개한 7월 셋째주 주간집계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9%포인트(p) 상승한 48.2%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하락한 46.2%를 기록했다.

같은 기관 조사 기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6월 셋째주 처음으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4주 연속 이 같은 추세가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휴대전화·유선전화 병행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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