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대표 물러나더니 당에서 결국

김한길·안철수, 대표 물러나더니 당에서 결국

입력 2014-08-14 00:00
수정 2014-08-14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연합, 두 전 공동대표 상임고문에 위촉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격인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4일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당 상임고문에 위촉했다.

이미지 확대
평당원으로
평당원으로 7·30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왼쪽),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가 31일 굳은 표정으로 각자 국회를 나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두 분의 당에 대한 기여와 또 전직 당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전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에 김상현, 김원기, 문희상, 송영오, 신기남, 이부영, 이용희,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한명숙 등 상임고문이 위촉돼 있다.

이밖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예산결산위원장에 재선의 장병완 의원, 인권위원장엔 초선의 최원식 의원, 다문화위원장에 초선의 부좌현 의원, 당무혁신실장에 이태규 전 사무부총장을 새로 임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