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차관 29명, 공무원 연금개혁 동참 결의

중앙부처 차관 29명, 공무원 연금개혁 동참 결의

입력 2014-11-06 00:00
수정 2014-11-06 08: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6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 개혁에 추 실장을 비롯한 차관급 29명 모두가 먼저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공직사회가 특히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 실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은 연금개혁에 적극동참하겠다는 결의문에 서명했다고 국조실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