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 원내대책 회의… 본지 ‘빈부 리포트’ 인용

새정치연 원내대책 회의… 본지 ‘빈부 리포트’ 인용

입력 2015-01-07 00:16
수정 2015-01-07 0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이 6일 빈부격차 관련 서울신문 기획 보도를 인용해 우리 사회의 소득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신문이 보도한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기사를 인용해 “우리 당이 제시하고 있는 가계소득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하루빨리 경제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 빈부 격차 실상을 전한 르포 보도를 소개하며 “빈부 격차 문제는 이제 더이상 넘길 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경제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제전망을 물었는데, 그중 74%가 올해 성장률을 3.5% 미만으로 내다봤다”며 전날 서울신문이 보도한 경제전망 심층설문 보도를 인용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01-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