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한·콜롬비아 FTA 비준 수개월내 마무리”

콜롬비아 “한·콜롬비아 FTA 비준 수개월내 마무리”

입력 2015-01-07 10:59
수정 2015-01-07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긴 외교장관 방한…”한국, 이상적 협력 파트너”

이미지 확대
한국 찾은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
한국 찾은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 한국을 방문 중인 마리아 앙헬라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이 7일 오전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에서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리아 앙헬라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은 한국과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자국 내 비준 절차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검토 승인이 남아있지만 수개월이면 아마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중인 올긴 외교장관은 7일 오전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콜롬비아) FTA가 콜롬비아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2013년 2월 FTA를 체결했으나 콜롬비아 자동차·전자업계 등의 많은 반발에 부딪히면서 비준안 처리가 지연돼 왔다.

비준안은 지난해 콜롬비아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헌법재판소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어 발효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긴 장관은 “(FTA) 협상이 종료된 이후 특히 정치적으로 국회 차원에서 다뤄야 할 의제가 많아 굉장히 바쁜 시기를 보냈다”며 “약간 어려움은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작년에 승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국 내 자동차업계의 반발과 관련해서는 “이미 멕시코나 미국과 FTA가 체결돼 있어 이 나라들을 통해 한국과는 자동차가 무관세로 들어오고 있다”며 “그런 점을 고려하면 이것은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가 올해 혹은 향후에 (반군과) 평화협정을 맺고 국가적으로 안정된다면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나 산업 부문에서 많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한국은 매우 이상적인 협력 국가”라고 강조했다.

또 “(콜롬비아는) 태평양과 대서양, 두 개의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남미 전체로 사업을 확대 해 나가는 데 있어 플랫폼으로 활용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으로서 북한의 도발과 인권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유엔총회서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한국을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해 왔다”며 “콜롬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답했다.

올긴 장관은 이날 오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