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공석이었던 청와대 신임 관광진흥비서관에 박강섭(55)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가 7일 임명됐다. 박 신임 비서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국민일보에서 스포츠레저부 기자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박 신임 비서관이 임명되면서 청와대 비서관 중에는 인사수석실 인사혁신비서관만 공석으로 남게 됐다.
2015-01-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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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