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천선거인단 ‘국민 50%이상’으로 결정

野, 공천선거인단 ‘국민 50%이상’으로 결정

입력 2015-01-30 15:44
수정 2015-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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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줄임명 그대로 쓰기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선거인단 구성비를 ‘국민 50% 이상·당원 50% 이하’로 규정키로 의결했다.

현행 규정은 ‘당원 50% 이상’인데 이를 ‘이하’로 바꿔 국민 비율을 늘릴 수 있게 장치를 마련했다. 대신 애초 개정안인 ‘국민 60% 이상, 당원 40% 이하’보다는 당원 비율을 다소 늘린 일종의 절충안인 셈이다.

김성곤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날 연석회의에서 원외위원장들의 건의가 있어서 ‘50 대 50’으로 했지만 당원을 더 늘리는 건 혁신 방향과 좀 맞지 않아 지역에 따라 국민 비율을 늘릴 수 있게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이 같은 경선 규정을 현행 당규가 아닌 당헌에 못박기로 했다. 차기 지도부가 쉽게 공천 룰을 바꾸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오는 2일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하고 3일 당무위원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임시 지도부가 공천 룰을 결정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당내 반발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준비위는 을지로위원회의 명칭을 ‘을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로 바꾸되 줄임 명은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을지로위원들의 명칭 개정 반발을 감안한 조치다.

현행 특위인 농어민위원회는 전국위원회로 격상하고 소상공특위 및 청년국을 신설키로 의결했다. 또 청년들의 지방의회 진입을 높이기 위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42세 미만의 청년들에게 20점의 가산점도 부여키로 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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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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