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靑비서실장, 오후 여야대표 연쇄예방

이병기 靑비서실장, 오후 여야대표 연쇄예방

입력 2015-03-02 13:13
수정 2015-03-02 13: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병기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은 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예방할 예정이다.

이 비서실장의 국회 방문은 취임 인사차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서실장은 오후 3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또 오후 4시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우유근 원내대표를 연쇄적으로 만난다.

여야 지도부는 이 비서실장에게 원활한 당·청간 소통은 물론 여의도 정치권, 국민과의 소통 강화 등 ‘열린 비서실’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비서실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와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떠나는 성남공항에서 취임 이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앞으로 자주 대화하자”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