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공정보도로 사회통합 구심점돼달라”

朴대통령 “공정보도로 사회통합 구심점돼달라”

입력 2015-05-12 12:04
수정 2015-05-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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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언론의 역할과 관련, “항상 공정한 보도로 사회통합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고, 시대적 어젠다를 설정하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일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신문은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밝히고 국민의식 발전과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선구자의 소명을 다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디지털 혁명의 물결 속에 미디어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신문이 지켜온 소중한 정신과 가치만큼은 변할 수 없다고 믿는다”며 “지식과 콘텐츠의 광맥이자 창의력의 원천을 제공해온 신문이 더욱 다양한 뉴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21세기 지식산업 시대를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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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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