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리대행 “5월 연말정산 환급 차질 없이 이뤄져야”

최 총리대행 “5월 연말정산 환급 차질 없이 이뤄져야”

입력 2015-05-13 10:38
수정 2015-05-13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13일 연말정산 환급과 관련해 “국세청 등 관계 기관은 착실히 준비해서 5월 중에 국민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말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당초 일정보다 법안 처리가 늦어져 연말정산 재정산과 환급을 위한 준비 기한이 매우 촉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이어 “국무위원들은 연말정산 재정산과 환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총리대행은 또 누리과정 예산 확대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한 지방재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누리과정에 대한 무상보육 서비스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빠른 시일내에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지방채 발행과 추경 편성, 그리고 목적예비비 지원 등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