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 논의

당정,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 논의

입력 2015-05-19 07:45
수정 2015-05-19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새누리당은 1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는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전환 방침을 계기로 가계통신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요금제를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앞서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계통신비 절감 당정협의와 관련, “달라진 시장 환경과 소비 패턴에 맞는 요금제도 개편 정책을 통해 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요금 경쟁을 유도해서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원 정책위의장과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박민식 미방 정조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새누리당 소속 미방위원들이, 정부에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