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황교안, 청문회서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

유승민 “황교안, 청문회서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5-05-21 11:10
수정 2015-05-21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1일 새로 지명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 모르나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 후보자 인선 발표가 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전망과 관련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별문제 없이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황 후보자의 지명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국회대책비 사적 유용 논란과 관련해 “국회와 행정부가 같은 예산이므로 같은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국회서 먼저 노력하되 기재부와 감사원 쪽과 충분히 조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