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개최를 도운 당 조직과 청년동맹조직들에 감사문을 보내 청년 교육과 청년정신 강화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감사문에서 “강성국가 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 위훈 떨치고 있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 풍모와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했다”고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모범적 청년들 외에도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한 청년들도 참가하였는데 나는 그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여 모두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앞으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배출하는 모범 단위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 격려해주겠다는 뜻을 밝히며 청년동맹에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건설을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까지 완공하라고 주문해다.
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지난 1993년 12월 ‘전국 공산주의 미풍 청년선구자대회’라는 이름으로 평양에서 처음 열렸으며, 1997년 2월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천 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본격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대회는 18년 만에 처음 열린 것으로, 김 제1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이중 모범청년 18명을 만나 격려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감사문에서 “강성국가 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 위훈 떨치고 있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 풍모와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했다”고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모범적 청년들 외에도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한 청년들도 참가하였는데 나는 그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여 모두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앞으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배출하는 모범 단위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 격려해주겠다는 뜻을 밝히며 청년동맹에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건설을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까지 완공하라고 주문해다.
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지난 1993년 12월 ‘전국 공산주의 미풍 청년선구자대회’라는 이름으로 평양에서 처음 열렸으며, 1997년 2월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천 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본격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대회는 18년 만에 처음 열린 것으로, 김 제1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이중 모범청년 18명을 만나 격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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